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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인 월드컵 성공에 후배들 출전 실패 흥미로운 대비

이강인이 PSG에서 슈퍼스타로 성장한 대회에 후배들은 출전이 안 된 거임
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축구대표팀이 오는 27일 칠레 산티아고 외 3개 도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데
그런데 이 대회에 이강인 같은 선수는 없음
이강인은 이번 대회가 아닌 다른 대회에서 이미 뛰었고 지금은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 중이지
U20 대표팀은 이강인보다 나이가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건데
이들이 이 대회에 나가면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거 같음
하지만 이창원 감독은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정리하면서도 이강인은 제외했음
이강인이 이미 프로에서 뛰고 있어서 U20 대표팀에선 필요 없다고 판단했나 봄
이건 이강인의 성장 과정과 맞물려서 흥미로운 대비가 됨
후배들 입장에서는 이강인처럼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지만
이강인은 이미 다른 길을 걷고 있음
이 대회가 이들의 발판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일반 대회로 끝날 수도 있음
이강인의 성공이 이들의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
이창원 감독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듯
이강인이 U20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점을 생각하면 그의 경기력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
그런데 U20 대표팀은 이제 그를 기준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임
이강인이 프로에서 뛰고 있는 만큼 그가 U20 대표팀에 들어가면 오히려 경기 운영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보는 게 자연스러움
그렇다고 해서 이강인이 U20 대표팀에 관심을 두지 않는 건 아님
실제로 이강인은 최근에도 국내 유망주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애정을 표현하고 있음
그런데 그게 프로 선수로서의 역할이지 U20 대표팀에 직접 참여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임
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어
U20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앞으로도 국가대표팀에서 뛸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음
반면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그 후배들이 프로 생활에 악영향을 받을 수도 있음
이건 축구계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기도 함
예를 들어 김민재나 이청용도 U20 시절부터 주목받았지만 이후 프로에서 뛰면서 U20 대표팀에는 더 이상 참가하지 않았음
그래서 이창원 감독이 그를 제외한 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린 결정일 가능성도 높음
